서울시는 도보해설관광 야간코스를 기존 9개에서 10개로 늘리고 운영 기간도 5월부터 10월까지에서 3월부터 11월까지로 확대한다. 마지막 해설 시간도 오후 7시에서 오후 8시로 연장해 야간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린다. 특히 금요일 오후 9시에 광화문광장, 청계천, 낙산성곽을 잇는 ‘불금 야간 관광’ 코스를 새롭게 신설해 주말 밤 서울의 매력을 더한다.

또한 남산에는 하늘숲길부터 N서울타워, 팔각정까지 이어지는 2.06km 길이의 야간 코스가 추가돼 역사와 자연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번 확대는 지역 상권과 연계해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시민과 관광객이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걸으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야간 코스 확대를 통해 서울의 밤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