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는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120 동행콜택시' 서비스를 9월 1일부터 더욱 편리하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오전 9시부터 시작하던 운영 시간을 오전 8시로 앞당기고, 120 전화 후 6번을 누르면 전용 콜센터로 바로 연결되는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지난해 7월 909건에 불과했던 이용 건수는 올해 7월 약 1만 건으로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누적 이용 건수는 6만 3천 건을 돌파했다.

이번 운영 시간 변경은 오전 시간대 병원 방문 등 어르신들의 생활 패턴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120 상담사를 거치지 않고 바로 전용 콜센터에 연결되는 시스템 도입으로 대기 시간을 줄이고 상담 인력을 확충했다. 자동결제 시스템도 도입해 이용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병원과 복지관 등 어르신들이 자주 방문하는 생활 공간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서비스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더욱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내 교통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