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감사위원회가 감사청구서에 구체적인 내용을 적시하지 않고 부실하게 공익감사를 청구해 각하를 유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2026년 10월 19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영, 조인철 의원은 서울시 감사위원회를 상대로 이 같은 문제를 질의했다. 이들은 감사청구서 작성 과정에서 구체성과 신뢰성이 부족해 공익감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각하 처리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관련 절차와 기준에 따라 감사청구서를 검토하고 있으며, 공익감사 청구의 적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질의는 감사청구서 작성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공익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환기하는 계기가 됐다. 첨부자료로는 해당 감사청구서의 문제점을 상세히 다룬 문서가 공개됐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공익감사 제도의 신뢰 회복과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관련 절차를 엄격히 관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