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 나눔-이음’ 브랜드 탄생 1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 나눔-이음’은 나눔 문화를 일상 속에서 확산시키기 위해 서울시가 만든 고유 브랜드로, 현재 40개 기관이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기부 관련 사업과 행사를 협력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 나눔-이음×해피빈 나눔교실’ 등 6개 사업을 진행했으며, 연말까지 추가 4개 행사를 협업할 계획이다.
해피빈 나눔교실은 전국 초등학교 3~6학년 800개 학급을 대상으로 기부 교육 자료와 네이버 해피빈을 제공해 학생들이 직접 기부 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서울 소재 216개 학급 약 4,500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전국 800개 학급 약 2만 명으로 확대됐다. 서울시는 10월 18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nanum_eeum)에서 시민 참여 이벤트를 운영한다.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건전한 기부 문화 활성화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23명을 선정해 맥도날드 상품권, 브랜드 양말, 볼캡, 스포츠 제품, 서울 나눔-이음 키캡 키링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 일부는 네트워크 참여기관에서 지원했다. 숫자 123은 기부 문화가 점차 확산되는 모습을 상징한다.
또한 서울시는 12월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1관에서 ‘서울 나눔-이음 네트워크 페어’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단순 기념을 넘어 단체와 기업, 시민이 기부 가치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네트워크 참여기관들은 기부 및 사회공헌 실적을 홍보하고 시민 참여형 현장 이벤트도 운영한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서울 나눔-이음이 1주년을 맞아 네트워크 참여기관과 시민이 함께 사회적 변화를 만들고 기부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