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형마트와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10곳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들의 소방 안전과 인파 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소화기, 방화시설, 피난시설 등 소방 관련 설비의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으며, 인파가 몰리는 다중운집 안전대책도 함께 확인했다.

점검 결과 소화시설과 스프링클러 헤드 주변에 장애물이 놓여 있거나 피난 유도등이 부적정하게 설치된 등 총 78건의 미흡사항이 발견됐다. 또한 주차장과 계단실 내 불법 창고시설도 적발되어 관계기관에 통보해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방했다. 서울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안전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