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8월 토지허가 신청 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강북과 한강벨트 지역의 부동산 가격 상승세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한 달간 서울 전역에서 접수된 토지허가 신청 건수는 3,01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정부가 매물 출회를 촉진하기 위해 실거주 의무 유예 정책을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거래가 계속 줄어든 결과다.
2025년 10월 서울 전역에 토지허가제가 지정된 이후 월별 신청 건수로는 최저치에 해당하며, 올해 4월 최고치 대비 66.1% 감소한 수치다. 신청 가격은 전월 대비 0.17% 상승해 대출 및 세제 개편에도 불구하고 강북권과 한강벨트 지역에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통계는 서울시 주택실 주택정책과가 발표했으며, 관련 자료는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의 토지허가 신청 동향과 가격 변동은 향후 부동산 시장 안정화 정책 수립에 중요한 지표로 활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