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는 9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착한가격업소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착한가격업소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품권 구매 시 5% 할인 혜택과 결제 후 5% 환급을 더해 총 10%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지정·운영한다.
서울시에는 음식점, 이·미용실, 세탁소 등 2,111곳이 지정돼 있다. 예를 들어 서울사랑상품권 10만 원을 5% 할인된 9만 5천 원에 구매해 행사 기간 착한가격업소에서 전액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5%인 5천 원을 추가로 돌려받는다. 상품권 구매 때 5천 원을 절약하고 결제 후 5천 원을 상품권으로 받는 셈이다.
추석맞이 서울사랑상품권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순차적으로 발행된다. 광역 상품권은 14일부터 17일까지 고령자 전용 판매를 진행하고 18일 일반 판매한다. 자치구 상품권은 15일부터 18일까지 자치구별 일정에 따라 발행하며, 구매 시간과 방법은 서울Pay+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급을 위한 별도 신청은 필요 없으며, 행사 기간 착한가격업소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환급 대상이 된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월 최대 5만 원이며,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환급금은 서울Pay+ 앱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페이백 상품권’으로 11월 20일과 12월 20일 두 차례에 걸쳐 순차 지급된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글폼에서 이용 영수증을 인증하고 설문 문항 4개에 답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서울사랑상품권 5천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내 주변 착한가격업소는 서울시 물가정보누리집과 서울Pay+ 앱의 ‘가맹점 찾기’에서 확인 가능하며,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에서 ‘착한가격업소’를 검색해도 된다.
환급 혜택과 만족도 조사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물가정보누리집과 서울Pay+ 앱에서 안내한다. 서울시는 착한가격업소가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 지원도 이어간다. 지정된 업소에는 위생용품, 주방용품, 드라이기, 세제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상·하수도료와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전기설비 특별안전점검을 희망하는 419곳의 착한가격업소 점검도 지원한다. 서울시 공정경제과 이연화 과장은 “착한가격업소의 저렴한 가격에 서울사랑상품권 환급 혜택을 더해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시민들의 이용이 업소 매출로 이어지고, 업소는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