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는 자원순환의 날인 9월 6일을 맞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위한 ‘잔반제로 챌린지’를 진행한다. 시민 누구나 1인 1회 미션 3종 중 하나를 선택해 실천 후 인증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치킨과 커피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잔반제로 챌린지’의 미션은 잔반 없는 식사 전·후 사진 제출, 음식 소분, 남은 음식 활용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전·후 사진 한 세트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참여자 중 총 150명을 추첨해 치킨 모바일 상품권 20명, 커피 모바일 상품권 130명을 지급한다. 서울시는 이번 시민 참여형 챌린지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체험과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명절 음식 소분과 활용 관련 콘텐츠를 집중 홍보해 명절 기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2025년 기준 서울시의 하루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약 2천 톤에 달하며, 수집·운반·처리·재활용 과정에서 하루 약 2억 4천만 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1%만 감축해도 30일 기준 약 19.6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어 환경과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윤재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먹을 만큼 담고 남김없이 식사하는 한 끼가 서울의 비용과 탄소를 동시에 줄인다”며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관심을 갖고 잔반제로 챌린지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