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는 GTX-A 철근 누락과 관련해 선거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해 11월 13일 철도공단에 해당 사실을 간단하고 소극적으로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안은 2026년 10월 19일 국토교통위원회 조인철 의원의 질의와 관련된 국정감사 참고자료를 통해 공개됐다. 자료에 따르면, 철근 누락 문제에 대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철도공단에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축소해 보고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GTX-A 사업의 투명성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사안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철도공단과의 협력을 강화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사건은 GTX-A 노선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지역 주민과 이용자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철저한 관리와 점검이 요구된다.

서울시의 이번 대응은 공공사업의 신뢰 회복과 안전 확보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