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과학관의 서울RAIM이 개관 2주년을 맞아 시민 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개관 이후 누적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36만 8천여 명에 달하며, 지난해 전시 만족도는 94%를 기록했다. 서울RAIM은 로봇과 직접 대화하고 AI와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했다.

대표적인 전시 로봇인 ‘아메카’와 ‘G1’, AI가 탑재된 ‘스팟’ 등 다양한 로봇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 청소년 대상 로봇·AI 발명교육 프로그램 ‘라임 T.R.I.P’은 기존 4개 자치구에서 9개 자치구로 확대되면서 참여 인원이 약 9배 증가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로봇과 AI 기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는 2주년 기념 행사 ‘AI 뮤직 랩’이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AI와 함께 음악을 만들고 영화를 즐길 수 있으며, 서울RAIM의 상설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음악, 전시,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AI와 미래기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자신의 삶과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