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AI재단이 8월 13일 음성으로 공공앱 기능을 실행하는 AI 에이전트 '말하면척척'을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서울역 가는 택시 불러줘'와 같은 간단한 말 한마디로 건강기록 조회, 교통약자 이동 지원, 교육 예약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AI 에이전트는 공공과 민간 앱 9종을 연계해 디지털 포용 서비스를 본격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음성 기반의 편리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특히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공공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AI재단은 이번 서비스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 앱과의 연계를 확대해 AI 기반 디지털 서비스의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번 AI 에이전트 출시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전략과도 맞물려, 시민 중심의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전망이다. 서울AI재단은 앞으로도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