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교량 내 협소하고 밀폐된 공간과 높은 곳까지 점검할 수 있는 무인 안전점검 기술을 찾기 위해 내달 7일까지 관련 신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로봇, 드론, 센서, 비파괴검사,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기술을 포함하며,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3개 기술은 현장 실증을 통해 성능을 검증받는다. 우수 기술로 선정된 제품은 내년부터 한강 교량에 시범 도입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무인 점검기술 도입으로 교량을 보다 정밀하게 관리하고 점검자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교량 안전점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