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한강에 피지컬 AI를 활용한 생명안전망을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포대교에 ‘피지컬 AI 선제 감지·자율 대응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으로, 2년간 국비 28억 원이 지원된다. 이 시스템은 AI가 이상 음원을 감지하고 발생 위치를 특정하면 소방 119와 CCTV 관제센터에 정보를 전파한다.
이후 CCTV와 음원 분석을 통해 상황을 판단하고, 드론이 구조 대상자에게 구명튜브를 투하하는 방식으로 대응한다. 10월 중 구축과 시연을 완료하고 11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이후 시스템 고도화와 안정화 과정을 거쳐 3년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