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전자상가가 AI·ICT 신산업 거점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 본격화된다. 10월에 특별계획구역 5구역 중 첫 번째 착공이 시작되면서 2023년 개발 비전 발표 이후 본격적인 공사 단계에 진입했다. 이번 사업은 전자랜드, 나진, 선인상가 등 11개 특별계획구역 중 8곳에서 개발이 진행 중이며, 이 중 4곳은 이미 건축허가를 완료했다.

용산전자상가는 기존의 노후 전자제품 유통시설에서 벗어나 AI와 ICT 신산업을 중심으로 업무, 산업, 주거가 복합된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570m 길이의 공중보행통로와 연결 브릿지, 녹지 및 공공시설 확충이 계획되어 있어 용산국제업무지구와의 연계가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개발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첨단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며, 서울시 도시공간본부 도시관리과가 주관한다.

나진상가의 첫 삽을 시작으로 용산전자상가 일대가 미래형 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첨부자료로는 용산전자상가의 AI·ICT 신산업 거점 전환과 관련한 상세 계획이 담긴 문서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