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공덕이 2026년 하반기 입주기업 27개사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0월 16일 금요일 오후 3시까지이며, 서울창업통합플랫폼 스타트업플러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은 창업 7년 이내 기술기반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신산업 분야는 창업 10년 이내 기업까지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4인실부터 20인실까지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받으며, 기본 입주 기간은 2년이다.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4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최근 3년간 총 464개사의 입주를 지원해 누적 매출 4,457억원과 투자유치 1,652억원의 성과를 기록했다.

입주기업에는 기업 진단, 보육, 투자 연계, 네트워킹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전담 액셀러레이터가 기업 진단과 전문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허브아워, 허브위크, 데모데이 등 투자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서울시는 11월 25일 서울시 창업지원시설 19개소가 발굴·육성한 우수기업과 투자사, 대기업, 창업지원기관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스타트업들이 사업과 기술 경쟁력을 소개하고 투자유치 및 사업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은 이번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투자 및 협력 기회로 연결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우수 스타트업이 모여 교류가 활성화되고 투자자와 기업이 만나 새로운 성장 기회가 열릴 것”이라며 “이번 모집을 통해 유망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투자·협력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 결과는 11월 11일 발표되며, 선정된 기업은 12월부터 서울창업허브 공덕에 입주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창업지원시설 간 협력을 강화해 스타트업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는 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