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라이트 DDP' 행사가 11일간 70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서울의 야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일평균 6만 4천여 명이 다녀가며 역대 가을 시즌 최대 집객을 달성했고, 관람 만족도는 95%에 이르렀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네스 등재 세계 최대 비정형 222m 파사드에 처음으로 선보인 실시간 반응형 미디어아트가 큰 찬사를 받았다.
행사 기간 동안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의 야간 승하차 인원수가 전월 대비 15.1% 증가하는 등 데이터로도 ‘빛의 경제학’ 효과가 확인됐다. DDP는 서울의 4대 랜드마크 중 하나로서 ‘365 라이트’, K-푸드존, 배달존 등 다양한 밤 시간 체류 콘텐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서울라이트 DDP 행사는 서울의 야간 문화와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앞으로도 DDP를 중심으로 한 야간 경제 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야간경제 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 관광 명소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서울라이트 DDP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혁신적인 미디어아트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