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는 강서시장 내에 보관, 소분, 포장 등 상품화 과정을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건립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1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8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기존에는 시장 밖에서 이루어지던 소분과 재포장 작업을 시장 내부로 옮겨 운송비와 시간을 절감하고 유통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 시설은 저온 보관과 맞춤형 포장 시스템을 갖춰 상품 품질을 유지하며, 1인 가구와 밀키트 업체 등 소량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다. 또한 보관부터 상품화,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함으로써 인근 기업 상주 인구와 식당가 등 지역 상권과의 연계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강서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