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9월 19일 토요일 오후 6시 45분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열린 2026년 서울청년주간의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청년들의 성장 이야기를 직접 듣고 응원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며, 올해는 9월 19일에 해당한다. 서울청년주간은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청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정책 체험, 홍보,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 시장은 행사 첫날 대학생 연합 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해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부스를 둘러보며 청년들과 소통했다. 이후 개인별 성장 유형에 맞는 정책을 체험할 수 있는 청년 성장 라운지로 이동해 성장 유형 테스트와 청년 AI 사다리 부스를 체험했다. 성장 유형 테스트는 서울시 청년정책 60여 개 중 개인별 유형에 맞는 정책을 제안하고 행사 내 관련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청년 AI 사다리 부스에서는 간단한 프롬프트를 활용해 홈페이지나 게임 아이디어 구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기념식에서는 서울시 지원 청년정책을 통해 성장과 변화를 경험한 청년 3명의 이야기가 발표됐다. 발표자들은 AI 엔지니어 과정에 참여 중인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 2025년 제1회 서울특별시 청년상 수상 후 청년정책 참여를 이어온 청년, 예체능 전공 후 진로 변경과 사업 실패를 겪고 현재 직장에 취업한 청년수당 참여자였다.
또한 제2회 서울특별시 청년상 수상자 12명 중 11명에게 상이 수여됐다. 수상자에는 가족돌봄청년 당사자로 정책 제안과 인식 개선에 기여한 아나운서 이주빈 씨 등 서울 청년 12명이 포함됐다. 오세훈 시장은 “280만 서울 청년 여러분의 가능성과 도전이 서울시 미래의 원동력”이라며 “서울시는 청년들의 열정이 아름답고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 데 무대와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청년들의 성장과 도전을 응원하고 청년정책의 실질적 효과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역량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