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는 민선 9기 야간경제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골목 맛집과 문화자원을 잇는 야간 명소인 '달빛야장' 19개 상권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는 15개 자치구가 참여했으며,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 시민 평가를 거쳐 최종 상권이 결정됐다. 서울시는 2028년까지 달빛야장 상권을 25개로 확대할 계획이며, 각 상권별로 최대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환경 개선, 콘텐츠 개발, 브랜딩 등을 지원한다.

또한 영업시간, 소음, 청결 관리 수칙을 마련해 주민과 상인이 상생할 수 있는 협약을 체결,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역마다 특색 있는 야간 명소를 키워 서울의 밤을 풍성하게 만들고 세계인이 찾는 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달빛야장 선정은 서울의 골목 상권을 중심으로 한 야간경제 활성화의 첫 실행으로,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