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8층에 위치한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2026년도 두 번째 전시인 ‘서울의 흔적’ 회화전이 8월 13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사라져가는 도시 풍경을 기억하고자 한지를 오리고 붙이는 독특한 기법으로 서울의 골목 풍경을 표현한 장은우 작가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작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나만의 풍경을 담은 패브릭 가림막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직접 자신만의 도시 풍경을 담아보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달 새롭게 개장한 서울시청 ‘하늘전망대’와 함께 하늘광장 갤러리는 서울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와 참여 프로그램은 서울의 변화하는 도시 모습을 예술적으로 기록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잊혀져 가는 서울의 골목과 일상을 기억하고 보존하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하늘광장 갤러리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