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종문화회관이 광화문 일대에서 야간 문화정원 ‘커튼 콜 가든’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 사업은 공연장 내부를 넘어 문화예술 경험을 확장하고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가을맞이 야외 정원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한국 재즈의 산실로 알려진 ‘클럽 야누스’가 엄선한 15회의 공연이 진행되며, 프렐류드와 카리나 네뷸라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역 식음료 브랜드들도 참여해 광화문 야간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을지맥옥’, ‘윤스푸드랩’ 등 지역 업체들이 입점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문화정원은 공연과 식음료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세종문화회관은 이번 ‘커튼 콜 가든’을 통해 광화문 일대의 야간 문화 활성화와 지역 상권의 경제적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문화예술 확산 정책과도 맞닿아 있어 지역 문화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