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이 전통 소반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작품 17점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9월 14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밀라노 디자인위크에서 호평받은 소반 작품들을 국내 무대로 옮겨 국내 첫 공개하는 자리다. 전통 소반의 구조와 쓰임새를 현대적 감각과 첨단 제작 기술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는 《SEOUL LIFE 2026: Heritage Reimagined, Soban》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외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보여준다. 9월 16일에는 디자이너와 제작 전문가가 함께 작품의 기획과 제작 과정을 공유하는 디자인 토크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통 공예의 현대적 재창조와 디지털 기술 융합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 공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지향적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밀라노에서 인정받은 작품들이 국내 관객과 만나는 기회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전통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인 플랫폼인 DDP에서 개최되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앞으로도 서울디자인재단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