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7년 개소한 북창 이동노동자 쉼터를 청계천로 99 수표교빌딩 2층으로 이전해 11월 2일부터 '청계쉼터'라는 이름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새로 이전한 청계쉼터는 종각 젊음의거리 등 상권이 밀집한 지역 인근에 위치해 배달라이더 등 이동노동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청계천을 바라보는 창가에는 카페형 탁자와 의자를 배치해 업무 중에도 편안히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향후 야간 운영 확대도 검토해 이동노동자들의 휴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이전으로 이동노동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접근성 좋은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