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부터 8월까지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21.6% 증가한 가운데, 이들의 카드 소비액은 59.9%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월 한 달 동안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72만 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23.3% 증가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카드 소비액은 4월 이후 5개월 연속 월 1조 원을 넘어서며 1~8월 누적액은 7조 7,813억 원에 달했다.

소비 업종도 다양해져 쇼핑뿐만 아니라 의료, 웰니스 분야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등 지역 경제 전반으로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서울형 야간경제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야간관광과 지역상권을 연계해 관광객들이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통계는 서울특별시 관광체육국 관광정책과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