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뚝섬한강공원 내 한강플플과 청담대교 하부에서 '한강플플 가을운동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운동회 프로그램과 공연, 마켓,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가을 축제다. 특히 한강플플 실내와 청담대교 하부 야외공간을 연계해 낮부터 밤까지 풍성한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했다.
행사장 내 5곳을 연결하는 스탬프투어도 운영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50m 규모의 장애물 바운스는 청담대교 하부에 설치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는 기록 도전 대회인 '플플드림팀'이 매일 열려 참가자들이 장애물을 빠르게 통과하며 기록을 겨룬다.
우승자에게는 상품이 제공되고,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배달상품권도 증정한다. 참가 대상은 14세 이상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는다.
대회 참가자뿐 아니라 일반 방문객도 박 터트리기, 훌라후프, 신발 던지기 등 추억의 운동회 프로그램과 컬링, 림보게임, 색판 뒤집기, 컵 쌓기 등 총 7종의 실내 운동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페이스페인팅과 만들기 체험도 마련되며, 10월 3일 무드등, 4일 선캐처, 5일 압화 책갈피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청담대교 하부에는 삼성생명과 협업한 ‘FIT STOP’ 공간이 운영돼 방문객들이 체력과 컨디션을 점검하고 운동 후 회복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공연도 풍성하다. 뚝섬 자벌레 원형단 무대에서는 10월 3일 K-POP 댄스, 4일 퓨전타악, 5일 치어리딩 공연이 펼쳐지며,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와 야간 버스킹 ‘나이트 오픈마이크’ 등 총 15회의 공연이 낮부터 밤까지 이어진다. 청담대교 하부에는 플리마켓 30개 업체와 푸드트럭 15대가 참여하는 마켓과 푸드존이 조성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조명 시설을 활용해 밤에도 쇼핑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인근 그늘막 구역에는 피크닉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휴식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강플플은 지하철 7호선 자양역과 직접 연결돼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한강에서 뛰고 즐기는 운동회와 체험, 공연, 먹거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선선한 가을 바람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