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종각역 태양의 정원에서 기억동행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경도인지장애와 초기 치매 환자들이 직접 참여해 일상 속에서 치매와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공유하는 자리다. 박람회에서는 당사자들의 강점과 선호 직무를 상담하는 ‘일자리 뱅크’가 운영되며, 기업과 기관과 협력해 새로운 직무를 발굴하는 활동도 진행된다.

또한 기억서점, 기억잡화점, 빨래왔수다 등 자치구에서 추진 중인 사회참여 사례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매 환자의 사회활동과 일자리 확대를 위한 다양한 모델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회참여 기반을 강화하고, 치매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