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4월부터 10월까지 서울 도심공원과 산책로 일대에서 진드기 집중 감시를 실시하고 있다. 8월까지 약 480여 개체의 진드기를 채집해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연구원은 야외활동 후 사람과 반려동물에 붙은 진드기 확인을 당부하며,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한 SFTS 검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감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가을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도심 내 진드기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 건강 보호에 힘쓸 계획이다.